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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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다보면 온세상 밝아져요”

2013-04-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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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굿스푼’ 후원 기금모금 걷기대회

‘건강하게 걸으며 이웃을 도웁시다’
라티노 및 도시빈민을 돕는 굿스푼선교회가 오는 6월2일 주최하는 걷기대회 행사의 모토다.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훼어팩스 스테이션에 위치한 버크레이크 공원에서 열리는 걷기대회는 오전 야외 연합예배, 기념 공연, 식사가 함께 있는 워싱턴 한인사회의 피크닉이 될 전망이다.
볼티모어 굿스푼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된 걷기대회 참가비는 일인당 20달러. 식사 및 음료가 제공되고 드보라 워십팀의 몸찬양, 라인 댄스 공연 등 즐거움을 더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연합야외예배는 예원교회(최시영 목사)와 굿스푼 후원교회들이 모여 갖게 되며 굿스푼선교회는 샌드위치, 어름 냉수, 소다 등의 식사로 참가자들의 허기와 목마름을 달래준다. 이후 버지니아, 워싱턴, 메릴랜드 사역에 대한 보고회, 기도회, 볼티모어 사역을 담당하는 오향숙 집사 소개 등의 순서가 있은 뒤 바로 걷기대회가 이어진다.
김재억 목사는 “우천 시에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참가 희망자나 교회는 5월 초까지 연락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굿스푼은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27일(토) 저녁 6시 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에서 미 대통령 자원봉사상, 굿스푼 인종화합 대상 및 특별상 수여식을 갖는다.
문의 (703)622-2559
jeukkim@gmail.com
행사 장소 7315 Ox Rd.,
Fairfax Station, VA 22039
(Shelter B)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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