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뉴스&월드리포트 조사
▶ 컬럼비아대 4위. 뉴욕대 5위
뉴욕의 대학 3곳이 전국에서 풀타임 입학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린 법학대학원 톱 10에 올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16일 발표한 순위에서 2012년 가을학기 기준 전국에서 풀타임 입학지원자가 가장 많았던 법학대학원은 워싱턴 DC의 조지타운 대학이 꼽혔다. 법학대학원 종합 평가순위 14위인 대학에는 총 7,638명의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UC 버클리(7,027명), 조지워싱턴 대학(6,597명)에 이어 맨하탄의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대학이 각각 6,597명과 6,592명의 지원자 규모를 기록하며 4위와 5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이외 5,644명이 지원한 뉴욕의 포담 대학은 UCLA(6,117명), 버지니아 대학(6,062명), 보스턴 대학(5,914명), 펜실베니아 대학(5,848명)에 이어 10위에 올랐다. 상위 10위권 가운데 아이비리그는 컬럼비아 대학과 펜실베니아 대학이 유일했다.
순위는 전국 194개 법학대학원의 입학지원자 현황을 토대로 분석한 것으로 전국적으로는 각 학교당 평균 2,300여명이 지원한 반면 상위 10위권 대학의 평균은 6,400명으로 2.8배가량 많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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