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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의 새 비전 품었다

2013-04-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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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CA 10주년 제3세계 선교대회 성료

세계선교의 새 비전 품었다

10일 트렌톤장로교회에서 총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예수교장로회국제연합총회(UPCA: The United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창립10주년 기념 및 제3세계선교대회가 지난 9일 트렌톤장로교회(황의춘목사)에서 열렸다.

선교대회 준비위원장 황의춘목사는 “10년전 교단 설립이라는 시대적 요구와 현실적 필요성은 심히 당혹스러운 일이었다. 그러나 뜻을 같이하는 신앙동지들이 하나 둘 모여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함께 참여하기 시작해 2004년 3월22일 당시 우리가 취약 지역이라고 생각하는 LA에서 그 지역의 활성화를 위하여 창립총회를 갖게 됐다”며 “이제 환난 시험에 상당히 익숙한 당당한 모습으로 교단설립 10주년을 맞게 되어 여러분을 모시고 창립을 기념하며 제3세계 선교대회를 갖게 된 것이 감회가 새롭다”고 인사했다.

현재 교단 소속의 선교사는 볼리비아의 정은실선교사, 아프리카(케냐·콩고·우간다)의 조규보선교사, C국의 허 여호수아선교사, 캄보디아(찬양집회)의 노문환선교사가 있으며 정은실선교사는 우세불대학(볼리비아) 캠퍼스선교도 함께하고 있다. 이밖에 미얀마에도 선교의 장을 열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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