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NY 골드스타인 총장 은퇴
2013-04-16 (화)
뉴욕시립대학(CUNY)의 매튜 골드스타인 총장이 올 여름 은퇴한다.
명성 높은 수학자이자 교육행정가로 이름을 떨쳤던 골드스타인 총장은 CUNY 버룩칼리지 총장을 거쳐 1999년부터 CUNY 산하 24개 대학을 총괄하는 수장으로 일해 왔다.
최초의 CUNY 출신 총장이란 타이틀과 함께 CUNY 입학기준 강화 등 다양한 개혁을 추진해 대학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얻어왔으며 어너 칼리지와 언론대학원 등 새로운 대학 설립에도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