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대항 탁구대회 열린다
2013-04-12 (금) 12:00:00
메릴랜드지역 교회대항 탁구대회가 오는 27일(토) 오전 9시 글렌버니 소재 늘사랑 교회에서 열린다.
메릴랜드 목사회(회장 유경열 목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3인 1조가 한 팀을 구성해 4단식 1복식으로 2개조로 나뉘어 치러진다.
특히 초급팀과 여성팀은 별도의 조에서 시합을 치르며 한 교회에서 팀 구성이 어려울 경우 다른 교회와 연합팀을 구성해 출전할 수도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24일, 참가비는 개인당 15달러이다.
또 중식이 무료 제공되며 노란색 공이 경기용으로 사용되므로 노란색 유니폼을 입어서는 안된다.
대회 1등부터 공동 3등까지는 메달이 수여된다.
목사회 총무 박종희 목사는 “메릴랜드에서 수년동안 열리지 못했던 교회대항 탁구대회가 올해 새로 열리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대회에 솔즈베리를 비롯해 여러 교회에서 참가 의사를 밝혀오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 대회에 많은 교회들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후원과 도움의 손길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443)763-0732
박종희 목사
주소 251 S.W. Pershing Ave.
Glen Burnie. MD 21061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