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기 파우널 개인전

2013-03-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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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Y서 내달 19일까지

갤러리 Y는 LA 작가 페기 파우널(Peggy Pownall)개인전을 3월22일부터 4월19일까지 갖는다.

‘나의 이야기’ (My Story)란 제목의 이 전시회에서 파우널은 삶의 정서, 심리, 영적인 상징을 역사적 흐름 안에서 표현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페기 파우널은 역사적으로 여성들이 많이 사용한 예술인 바느질과 옛날 옷의 패턴을 통해 여성의 노동 의미를 조명하는 한편 여성의 다양하고 강한 성격이주어진 한계 안에서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페퍼다인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페기 파우널은 이탈리아 플로렌스의 작업미술국제센터에서 수학했으며 3차례에 걸쳐 프레드릭 와이즈만박물관에 초청돼 개인전을 가졌다.

작가의 작품세계와 삶을 조명하는 작가와의대담이 30일 오후 3시 갤러리에서 열린다.3500 W. 6th St. #304 LA(시티센터 3층)
www.gallerywhy.com, (213)788-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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