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FSA와 CSS Profile을 마치고 나면, 각 학교에 income tax 보고서와 w-2 등을 비롯한 추가 자료를 각 학교에 보내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의 서류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먼저 non-tax filer’s statement가 있습니다. 이는 income tax를 보고할 이유가 없는 학생과 부모님들이 제출해야하는 서류입니다.
다음으로 dependent verification form 또는 자체 신청서의 작성을 요구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서류는 학생의 가족 중 대학을 다니는 형제 등이 있는지와 학생 본인 및 부모의 기타 소득이나 benefit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외에 business/farm form의 작성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 서류에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business의 주요 인컴과 비용, 그리고 보유하고 있는 재산과 liability의 내용을 기재토록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검증 자료로 income and expense declaration statement 등의 작성을 요구하기도 하는데, 이는 소득이 생활수준에 비해 낮을 때 어떻게 수입과 생활비가 match 되는지 확인하기 위한 서류입니다.
이 외에도 income과 재산에 대한 내용 파악이 부족하다 싶을 때 각 학교는 그 때 그 때 추가 서류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 각 학교는 이런 서류를 요청하는 방법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먼저 IDOC 즉 college board가 운영하는 institutional documentation service를 통해 해당하는 추가 요청 서류를 보낼 것을 요구하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CSS Profile을 제출한 학교들 중에서 본 IDOC 시스템에 가입한 학교들에 추가 자료를 제출할 때, 이들 학교에 직접 보내지 않고 IDOC에 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 번 IDOC에 자료를 보냄으로써 해당하는 각 학교에 대한 추가 자료의 제출이 끝나는 것입니다.
IDOC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는 이미 이에 관한 e-mail notice를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일 IDOC에 가입한 학교에 CSS Profile을 마친 학생 중 e-mail을 아직 못 받았다면 IDOC 사이트에 가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IDOC 관련 e-mail을 받고나면, 해당 사이트https://idoc.collegeboard.com)를 log-in하여 자기에게 해당하는 IDOC용 cover sheet를 뽑아, 학교가 요구하는 자료를 첨부하여 우편으로 보내면 됩니다. 이 때 포함해야 할 서류는 학생 및 부모의 개인 택스 보고서, W-2, business tax 보고서가 있으며, 만일 이러한 tax 보고서가 없으면 non-tax filer statement를 작성해서 보내고, 이외에 dependent verification worksheet 및 business/farm form 등 해당 자료를 포함해 보내셔야 하는 것입니다.
CSS Profile을 요구한 학교지만 이상 언급한 IDOC에 자료를 보내지 말고 직접 학교로 보낼 것을 원하는 학교가 있을 때는 이에 따라야 합니다. 그 밖에 FAFSA를 마친 학교에도 세금 보고서를 직접 보내야 합니다.
이렇게 financial aid를 신청하고 나면 각 학교에서는 대개는 학생에게 e-mail로 아직 어떤 서류들이 도착을 하지 않았는지 notice를 주기도 하지만, 학생들이 직접 신청한 학교에 본인의 account를 set-up하여 이곳에서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FAFSA와 CSS Profile을 마치고 나면, 학생과 부모들은 학자금 보조 신청의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신청한 각 학교에서는 학교 portal-site를 통해 그 진행상황과 현재 미비서류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기의 account에 log-in할 수 있는 ID와 password를 set-up하여 수시로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추가 자료 및 분석이 끝나야 비로소 학자금 보조가 확정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