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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교협 이단대책위 박상천 목사 신임회장 선출

2013-03-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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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교협 이단대책위 박상천 목사 신임회장  선출

미동부이단대책위원회 신임회장 뉴저지교협회장 박상천(오른쪽)목사와 직전회장 필라교협회장 이대우목사가 인사하고 있다.

미동부지역교회협의회 이단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달 27일 뉴저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박상천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박상천 목사는 “교회에 이단 세력이 침투하지 못하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2007년 설립됐고 회장은 지역안배로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지역의 교회협의회 회장이 돌아가며 선출된다. 이날 선임된 임원은 부회장 박등배(필라교협 회장)목사·김승희(뉴욕교협 부회장)목사, 총무 박근재(뉴저지교협 총무)목사, 서기와 회계 조재원(뉴저지교협 서기)목사 등이다.

대책위는 이날 총회를 통해 교인들에게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적절한 시기를 잡아 교회연합으로 이단대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각 지역 교협 산하에 교단 대표로 구성된 이단대책 조직을 구성키로 했다. 또한 각 지역 교협에 가입하는 교회와 담임목사의 자질과 이단성 여부에 관해 철저한 검증을 실시하도록 했다.

지난 회기(회장 필라교협회장 김대우 목사)는 ‘신천지’를 비롯해 각 이단에 대한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각 지역 교협에 전달하여 이단대책 홍보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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