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한인교회 봉사 한마음
2013-02-16 (토) 12:00:00
한국 고유 명절인 설의 정취가 그리운 센터빌 지역 한인 노인들을 위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워싱턴한인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는 맑은시내교회와 공동으로 14일 건강 증진과 친목을 위해 라인댄스로 모이고 있는 한인 시니어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쌀을 선물했다.
우태창 노인회장은 “노인회 센터빌 지부를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라며 “지역교회와 협력해 한인노인들을 돌볼 수 있으니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다.
센터빌 라인댄스팀은 매주 월, 화, 목요일 오후 1시에 모이고 있으며 노인연합회의 김경은 부회장(센터빌 지부장)이 지도한다.
문의 (703)887-7175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