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 울린 ‘사랑의 종’
2013-01-27 (일) 12:00:00
메릴랜드 콜럼비아에 소재한 경향가든교회(한태일 목사)가 ‘사랑의 종소리’를 작곡한 김석균 선교사를 초청해 23일 찬양과 간증의 밤을 열었다.
새성전 입당 축하 의미도 갖고 있던 이날 집회에서 김 선교사는 문일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하던 중 소명을 받아 지금까지 400여곡의 복음성가를 작사, 작곡하는 등 찬양 사역자의 삶을 살게 된 은혜를 전해 많은 감동을 줬다.
찬양 활동을 하며 모아진 수익금을 매년 중국, 우크라인, 필리핀, 네팔, 케냐 등 여러나라 선교사들에게 보내고 있는 그는 월드비전과 한국 호스피스협회의 홍보대사이며 CTS 기독교 방송에서 ‘내 영혼의 찬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석균 선교사 찬양 및 간증집회는 27일(일) 오전 11시 영광장로교회(이상록 목사)에서도 있을 예정이며 1월30일(수) 오후 7시30분 워싱턴성광교회(임용우 목사), 2월1일(금) 오후 8시30분 시온감리교회(최현림 목사), 2월3일(일) 낮 12시 예일교회(정우용 목사), 2월3일 오후 5시 서머나교회(박은우 목사), 2월6일(수) 오후 8시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 2월8일(금) 오후 8시 순복음제일교회(최용우 목사), 2월10일(일) 오전 10시30분 워싱턴한인침례교회(정영길 목사)로 이어진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