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라이프재단 새해 새출발

2013-01-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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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를 통해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하나님 사랑을 전하자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New Life Foundation(대표 미셸 조)’이 봄학기 단원을 모집한다.
오는 2월3일(일) 포토맥 연합감리교회에서 실시되는 오디션의 모집 부문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오케스트라는 8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하는 ‘유스 오케스트라’와 5학년부터 8학년까지의 단원들로 구성되는 체임버 앙상블로 나뉘며 합창단은 ‘유스 콰이어(6-12학년)’와 어린이 합창단(1-6학년)으로 구분된다.
뉴 라이프 재단은 노숙자 봉사단체인 ‘크로스공동체(대표 나운주 목사)’와 함께 지난 달 29일 워싱턴 DC 마틴 루터 킹 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자선음악회를 열어 연주와 선물로 30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에 앞서 작년 7월에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한국의 보육원을 찾아가 유망주 발굴을 위한 음악 콩쿨과 캠프를 열고 순회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금년 여름에는 도미니칸공화국으로 단기선교를 떠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사회 봉사 크레딧이 수여된다.
문의 (301)762-6082
newlifeyouthorchestra
@gmail.com
장소 9908 South Glen Rd.,
Potomac, MD 20854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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