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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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팰팍에 집 사면 4~5년 살아야 손해안봐

2013-01-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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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버겐카운티에서 집을 사는 것과 임대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이익일까.
부동산 전문회사 질로닷컴(Zillow.com)은 최근 버겐카운티의 주택 구매자 이익 분기점을 각 타운별로 발표했다. 물가상승률, 재산세 등을 기준으로 추산된 이번 자료에 따르면 이익분기점 도달 전 집을 팔 계획인 경우 렌트를 하는 게 금전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표 참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팰리세이즈팍과 포트리는 이익분기 시점이 각각 4.5년과 3.9년이었으며, 레오니아(4.5년)와 에지워터(4.2년) 등도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높은 이익분기 시점은 5.2년의 올드태판이 차지했으며, 릿지우드와 글랜팍이 각각 5.1년으로 그 뒤를 이었다. 버겐카운티에서 이익 분기시점이 가장 낮았던 곳은 해켄색과 칼스태드로 각각 3년씩이었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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