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애우 섬김은 하나님 마음

2012-12-2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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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교회(이영섭 목사)가 19일 워싱턴 밀알선교단을 후원하는 ‘작은 밀알의 밤’을 개최했다.
찬양가수 이용례 권사가 초청되는 ‘작은 밀알의 밤’은 메릴랜드 지역 한인교회에서 시리즈로 열리고 있으며 이날도 이 권사는 찬양과 어릴 때 예수를 믿고 결핵으로 죽어가는 아버지를 전도한 간증으로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전했다.
예배에서는 김종웅 장로의 기도와 함께 밀알단장 정택정 목사가 ‘하나님의 마음’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수화찬양단의 공연이 있었고 이영섭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밀알 관계자는 “볼티모어교회 장애우들과 봉사자들에게 중국 음식을 대접하고 다과회를 베푸는 등 정성껏 대접해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올해 20회째인 밀알의 밤은 26일(수) 워싱턴 지구촌교회에서 열리며 1월9일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를 시작으로 버지니아 지역 한인교회 순회가 이어진다.
문의 (301)294-6342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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