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 어디서든 투표 가능

2012-12-0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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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첫 재외선거 대통령 선거 투표가 지난 5일 시작된 가운데 준비물과 투표 절차에서 한인 유권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들이 많다. 첫 재외선거 대선에 참여하기 위한 주의점들을 SF총영사관 서재영 재외선거관을 통해 알아봤다.

■ 재외선거 일문일답
-투표 일정은
▲5~10일 6일간 주말을 포함 오전 8시~오후 5시 SF총영사관 관할지역 재외투표소 SV코트라(3003 N. First St., San Jose)에서 실시된다.
-참여 대상은
▲지난 7월22일~10월20일 90일 동안 진행된 제18대 대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마친 선거인들만 참여할 수 있다. 따라서 지난 19대 총선 재외선거 때는 등록했지만 이번에 다시 등록하지 않았다면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
-유권자 등록 공관(투표소)에서만 참여해야 하나.
▲전세계 163개 재외투표소에는 22만3,89명의 명부가 동일하게 저장되어 있다. 따라서 등록을 SF지역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기간 출장으로 인해 타 지역에 있더라도 해당지역 투표소에서 유효한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할 수 있다
-선거 당일 지참해야 할 준비물은
▲이번 선거에서는 현장 투표용지 출력 시스템이 도입되어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발급된다.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한미 양국 정부가 발행한 사진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단, 이메일로 유권자 등록을 한 영주권자들은 영주권을 꼭 지참해야 한다.
-유효기간 지난 신분증 가능한가
▲안 된다. 반드시 공관 및 투표소를 방문하기 전 신분증에 표기된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후보자를 모르는 경우 당일 투표소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나
▲SF총영사관의 경우 투표소 입구에 후보자 및 정당 정보 책자가 비치되어 있다.
-투표 확인을 위한 지문 스캔에 거부감이 든다면 서명도 가능한가
▲가능하다. 지난 19대 총선 재외선거 당시 지문 스캔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어, 전자 서명장치가 도입됐다.
-주중 근무시간 내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을 위해 확인서도 발급되나
▲평일 선거에 참여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회사 측에 제출할 투표 확인증을 요청할 경우 발급하게 된다.
-오후 5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나
▲SV코트라 재외투표소가 폐쇄될 때까지(오후 5시) 투표소에 입장할 경우는 투표할 수 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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