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사랑 실천 제자양성
선교 커뮤니티 확장 주력
■교회 연혁
남침례회(SBC) 소속인 지구촌교회(Global Community Church of Greater New York·담임 김두화목사)는 1997년 3월16일 한국 지구촌교회에서 파송 받은 김두화목사 부부가 뉴저지 릿지필드 자택에서 6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1997년 9월7일 창립예배를 가졌다. 1998년 8월23일 창립1주년을 맞아 창립멤버인 00선교사 부부를 첫파송 선교사로 남침례교단 IMB를 통해 J국에 파송했다. 1999년 3월7일 영어예배를 시작했다. 7월8일-8월10일 OM을 통해 루마니아로 GET(Global Evangelism Team)단기선교팀, 7월22일-8월2일 IMB를 통해 남미 벨리스로 GET 단기선교팀을 파송했다. 2000년 2월13일 00선교사를 침례해 파송(J국)했다. 6월 FDU Teaneck Campus 강당과 교실을 빌려 주일예배를 갖기 시작했다.
2001년 7월3일-17일 유크레인(5), 7월11일-25일 중국, 7월8일-14일 청소년국내, 7월19일-9월14일 나이제리아 단기선교딤 ‘GET’00’을 파송했다. 9월9일 창립4주년감사예배에서 뉴저지·뉴욕지역 가정사역선교사로 정정숙선교사를 임명하여 파송했다. 11월 지구촌교회선교관을 344 Broad Ave., Palisades Park, NJ에 마련하여 주중 모든 사역의 중심처로 사용하게 됐다.
2002년 10월5일-6일 뉴욕 버팔로에 뉴송커뮤니티침례교회 개척을 지원하고 국내사역부 주관으로 교회 창립선교팀을 버팔로로 파송했다. 11월3일 최광우전도사 목사안수식 및 최광우목사와 이영자사모를 본교회 국내선교사로 국제 와엠(YWAM)에 파송했다. 2004년 3월21일 본교회 협동목사 신용훈목사와 본교회 교인가정 기우석형제 부부를 개척팀으로 파송하고 지교회 개척으로 에디슨지구촌교회 탄생예배를 신용훈목사 자택에서 가졌다. 2010년 9월12일 현 위치의 교회 건물을 매입 이전한 후 헌당감사예배를 가졌다.
■교회 비전문과 표어
지구촌교회(201-266-8080)의 비전문은 “전도와 사랑을 실천하는 제자들을 세우며 지역에서 땅 끝까지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선교 커뮤니티를 확장해 간다(To make disciples and to plant churches by saving and serving people, We expand the missions community locally and globally.”이다. 영구표어는 “배우고 섬기며 전하는 교회”(마9:35)이다.
■목회 방향
김두화목사는 “교회 개척시 목회방향을 선교에 두었다. 선교는 제자훈련을 통해 은사를 받게 하여 투철한 소명감을 갖고 선교에 임하도록 하고 있다. 장학금을 주어 일꾼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장학금지원은 2001년부터 시작됐다. 지교회를 개척 설립해 도움을 주며 하나님나라 확장을 이룩하고 있다. 현재 뉴저지지역에 두 곳의 지교회를 설립(에디슨지구촌교회·신용훈목사, 라이프교회·윤양필목사)했다”고 말한다.
■선교
지구촌교회가 섬기는 선교사들은 본교회 파송선교사인 미남침례회(IMB)소속의 민00, 이00선교사가 J국에서, 김한길·김숭의선교사가 중앙아시아 BB국에서, 정정숙선교사가 미국 뉴저지에서 Family Touch(가정선교)를 하고 있고 박효영선교사가 한국에서 DTS·YWAM에서 선교하고 있다.
■‘에드워드 용호 김 장학금’
본교회 교인이던 에드워드 용호 김 교우가 지병으로 가족들을 남긴 채 별세한 후 그의 형 되는 김용만(전 킴스비디오사장)권사가 그를 기리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만들어진 것이다. 2009넌 3월3일 첫 장학금이 지급돼 1인당 2,500달러씩 4명에게 지급됐다. 장학금은 금년까지 매년(4명에서 6명) 지급돼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급된다. 특히 이 장학금은 편부모 슬하의 자녀에게 지급되고 있다.
■중보기도사역·지구촌보람학교
교회는 1999년 4월24일 중보기도사역훈련을 시작했으며 단 한 시간도 끊어지지 않는 중보기독사역이 중보기도실에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지역사회 노인(실버)들을 위한 지구촌보람학교는 2002년 2월 시작됐고 실력 있는 교사들(자원봉사)이 영어, 컴퓨터, 서예, 미술, 성경, 건강댄스, 음악, 의료, 건강, 미국생활, 시민권특강 등을 가르치고 있다. 매 학기 당 약 40여명이 등록한다.
■김두화목사는
부산에서 태어난 김두화<사진·63>목사는 극동방송 PD를 역임했고 선교단체 OM소속으로 해외선교를 담당했다. 1970년대 후반,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단기선교팀을 훈련시켜 해외에 파송하는 역할도 담당했다. 1980년 도미했고 택사스 남침례교신학교를 졸업(M.Div.)했다. 워싱턴지구촌교회(이동원목사)부목사(선교담당)와 한국지구촌교회(이동원목사) 수석부목사(선교담당)를 역임했다. 좋아하는 성경은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마9:35)이다. 가족으로 부인 김해나사모와의 사이에 외동딸 하영(18·대학생)을 두고 있다. 교회주소: 121 Park Ave., Cresskill, NJ 07626. www.globaltouch.org <김명욱 객원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