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퀸즈성당 신앙강좌를 이끌 김승제 신부(왼쪽) <사진제공=퀸즈성당>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 가톨릭 교회는 성탄을 기다리는 ‘대림 시기’로 접어들었다.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퀸즈성당(주임신부 이가별)은 "가톨릭교회 교리 바로알기 신앙강좌"를 신설한다.

교황 베네딕도 16세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개막 50주년을 기념하며 2012년 10월11일부터 2013년 11월 24일 까지를 ‘신앙의 해’로 선포했다.이에 따라 퀸즈성당(32-15 Parsons Blvd., Flushing, New York)은 더 알고자 하는 신자들의 목마름을 위하여,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한 행사로서 신앙강좌를 마련한 것.
김승제 핀크라시오 신부가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쉽고 재미있는 신앙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가톨릭 바로알기 신앙강좌는 이달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미사를 마치고 오후 9시 진행된다. 개정판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 따른 가톨릭 예비신자 교리서를 교재로 삼아 진행될 이번 강좌에서 김승제 신부는 솔직한 입담과 유머로 강좌를 재미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문의: 646-670-6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