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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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로 유명한 대학들

2012-12-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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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보다 내실... 전공 적성 재확인해야

보통 공대라고 하면 MIT나 칼텍(Caltech)을 생각하는데 그 이외에도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대학들이 많이 존재한다.

또한 공대로의 진학을 결정하기 전에 해당 전공이 본인에게 정말 맞는지를 재확인 과정을 거치는 것도 중요하다.

칼텍 학생의 20%가 중도 포기한다는 것을 알도록 하자.


이것은 그 만큼 자신에게 맞는 학교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1. Harvey Mudd(Claremont, CA)
Claremont 대학 중에 하나로 Harvey Mudd 대학은 현재 전국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대학가운데 하나이다. US News에 따르면 학부 공대 전공은 전국 공동 1위에 순위 매겨져 있다.

획기적인 리서치 프로그램과 더불어 Harvey Mudd 대학은 다방면의 교육을 제공한다. 모든 학생들은 수학, 과학, 공학, 인문학 등을 포함한 ‘Common Core’라 불리는 수업들을 모두 완수해야 한다.

이런 폭넓은 교육은 점점 더 여러 분야와 제휴가 필요한 이 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 Rose-Hulman Institute of Technology(Terre Haute, IN)
지난 10년간 Rose-Hulman 대학은 석사까지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 중에선 Harvey Mudd 대학과 함께 전국 1위에 자리에 올라와 있다. Sub-field의 순위도 최고 수준이다.

기계, 전기, 토목, 컴퓨터 공학은 1위이고, 화학 공학만이 전국 2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졸업 후 학생 취직 성공률도 거의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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