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영희 캐나다 기독언론에 작품 연재

2012-11-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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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워싱턴수필문학회 회장의 글들이 지난달부터 캐나다 토론토 소재 기독 언론 크리스찬 월드에 실리고 있다.
정 씨는 문단에 발을 들여 놓은 지 얼마 안된 2010년 조선문학 수필부문 신인 당선을 필두로 2011년 순수문학(시 부문)과 조선문학(이달의 수필가), 올해 1월 해외문학(시 부문) 등 다수의 문학 월간지 주최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이름이 알려졌다.
워싱턴수필문학회 회장 외에 윤동주 문학사상선양회, 워싱턴 문인회, 미주문예동우회 등 여러 문인 단체에서 왕성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데 지난달부터 ‘크리스찬 월드’에 고정적으로 작품이 실리면서 팬의 영역이 멀리 캐나다로 넓어졌다.
연재 글들은 정 씨가 지난 해 발간한 수필집 ‘사랑과 행복’에 수록된 작품들. 돈독한 신앙을 바탕으로 한 따뜻하고 정감 있는 문체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정 씨는 현재 중앙부동산 대표, 중앙결혼정보센터 대표 등을 맡고 있다.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약사로 일하던 정 씨는 1972년 미국에 와 육군병원에서 근무하다 은퇴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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