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나심은 온 인류의 기쁨”
2012-11-13 (화) 12:00:00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 예수를 한마음으로 찬양하는 음악예배가 12월2일(일) 오후 6시 워싱턴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 째인 ‘성탄축하음악예배’는 워싱턴교회협(회장 김범수 목사)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행사로, 금년에는 교회와 음악단체를 포함 총 14팀이 참가해 멋진 화음으로 예수 나심을 세상에 선포한다.
이와 관련 교회협은 10일(토) 음악예배 준비 모임을 열어 참가팀을 확정하고 진행 방법, 홍보 등 세부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번 음악회의 특징을 들자면 각 출연 단체에 참가비를 부여하지 않고 헌금 시간을 마련한 점.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서 자원해서 성탄의 기쁨을 나누자는 목적을 담고 있다. 또 행사 경비도 최소화해 헌금 전액을 어려운 선교 단체나 독거 노인, 허리케인 샌디 이재민 등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문의 (301)537-8522 회장 김범수 목사
(703)203-5851 총무 노규호 목사
<이병한 기자>
<참가팀>
메시야장로교회, 서울장로교회, 열린문장로교회, 올네이션스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워싱턴한인장로교회, 커뮤니티교회(청소년), 페어팩스한인교회(성인/청소년), 필그림교회, 후레드릭한인침례교회, 연합팀(워싱턴동산교회, 워싱턴베다니교회, 커뮤니티교회, 콜럼비아한인침례교회 등),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 워싱턴그레이스 사모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