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값 인상으로 바트이용객 크게 늘어
2012-10-09 (화) 12:00:00
베이지역 개스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주말세 바트이용객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짐 엘리슨 바트 대변인은 토요일인 6일 총 31만9484명이 바트를 이용했으며 전 기록인 28만7586명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과거 가장 많은 바트 탑승자는 2007년 9월 1일 베이브리지가 폐쇄된 상태에서 3개의 스포츠 이벤트가 진행됐을 때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아메리카스 컵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면서 많은 이용객들이 교통수단으로서 바트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를 관람하러 승용차 대신 바트를 이용한 월넛크릭 거주 개리 스미스씨는“기름값과 교통체증을 생각하면 가족과 함께 바트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개스값이 다시 내려갈 때까지 승용차 사용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지역 교통체증도 평소보다 한층 풀리면서 원활한 고속도로 상태가 관찰됐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