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하고 차원이 다른 새로운 정보, 수험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입학정보 집중 강의로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한국일보 주최 ‘제3회 UC 및 명문 사립대학 박람회’가 오는 20일 오전 9시 애나하임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입시경쟁 속에서 한인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입시관문을 통과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입학사정 최일선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현직 입학사정관들이 나와 가장 궁금해 하는 주제들만을 골라 명쾌하고 속 시원한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이번 행사의 주요 주제를 일부 소개하면 ▲명문대 입학사정 과정(실제 심사과정 오디오 자료 공개) ▲같은 스펙, 다른 결과. 이유는 ▲변화하는 UC 입학사정 등이 포함돼 있으며, 학비보조 신청의 기본인 FAFSA 작성 주의점도 알려준다.

이와 함께 고교생을 둔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본보 발행 ‘2012-13 개정판 UC 및 공통원서 해설집’도 무료로 제공되는데, 지원서 한영 설명 외에 ▲명문대 입학비결의 열쇠 ▲에세이 작성 팁 ▲최근 입시결과 데이터 등이 실려 있다. 또 참석자들을 위해 다용도 토트백도 선물로 나눠준다.

이밖에 체육관에서는 대학 관계자, 동문, 학생회 등을 만날 수 있는 대학부스와 자녀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일반부스가 마련돼 있다. 특히 체육관에서는 메인 행사 후 강사진을 개별적으로 만날 수 있다.

■ 일시: 10월20일 오전 9시
■ 장소: 남가주 사랑의 교회 (1111 N. Brookhurst St. Anaheim)
■ 문의: (323)692-2037, 2047
■ 예약 및 참가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