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사모 ‘학부모회 세미나’ 개최

2012-10-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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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반 발전은 우리 힘으로”

▶ 20일 골프대회로 기금마련 계획

산라몬 한국어사랑모임(한사모, 회장 강상철)은 28일 오전 도허티밸리고등학교(DVHS) 커리어센터에서‘2012 학부모 세미나’를 열고 한국어반 발전에 힘을 쏟기로 했다.

지난해 3월 DVHS학부모회로 출발한 한사모는 이스트베이지역 최초로 개설된 미공립학교 한국어반 기금마련을 위해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낸 뒤 9월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하고 한국어 발전을 이끌어온 학부모단체이다.

그동안 고성오광대 탈춤 이수자 초청 공연, 다뉴바시 3.1절 92주년 기념식과 할리웃 볼 참관 등DVHS 한국어반 학생들에게 한국역사문화 체험의 시간을 마련한 한사모는 올해 5월 한국문화축제를 개최, 한국문화를 널리 알렸다.


한사모 활동 덕분에 DVHS한국어반 학생수 40명(2011년)에서 51명(현재)으로 증원됐으며 DVHS내 한국학생들의 위상도 향상됐다.

이날 제이슨 레이먼 DVHS교장이 학부모 세미나에 참석, DVHS의 중점학습, 평점기준, 청소년기 특성, 대입준비사항 등을 설명하며“학부모들의 커뮤니티 케어와 지지 지원이 학교발전을 이끈다”며 한사모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강상철 회장은“20일 플레즌튼 캐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기금마련 골프대회는 한국어반축소시 예산지원, 한국어AP 추진, DVHS한국어반 활동지원, 한국문화보급, 게일린치∙윈드미어 중학교의 한국어반 개설 추진 등의 목적으로 열린다”며“SF로웰고 한국어반이 예산부족으로 축소 위기를 겪은 것처럼 한국어반 발전을 위해서는 펀드레이징를 통한 안정적 운영기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부현 DVHS한국어반 교사가 한해동안의 활동보고와 한국어반 수강시 혜택 등을 전달했으며 구미자 회원이 유익한 대입정보를 소개했다.

권은영 회원은“DVHS 교장이 참석하는 등 한국어반 학부모들의 열정을 학교에서 인정해주는 것 같다”며“특히 아버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사모가 더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일 골프대회의 참가비는 1인당 150달러며 그린피•카트, 점심, 저녁 및 각종 상품이 포함된다.

▲골프대회 장소: 707 Country Club Circle, Pleasanton
▲문의: 강상철 회장 (925)705-8989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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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레이먼 DVHS교장이 한사모 학부모회 세미나에 참석, 학교 중점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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