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창세기 기록은 역사적인 사실”

2012-09-23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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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브리스토우에 소재한 새영커뮤니티교회가 창립 3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김선욱 박사(사진) 초청 창조과학세미나를 열었다.
미주 창조과학협회 동부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 박사는 영어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린 세미나에서 창세기에 들어있는 창조의 기록들이 역사적 사실임을 증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특히 그랜드 캐년의 지층, 노아 홍수의 증거, 노아의 방주, 공룡 화석, 인류의 기원과 우주의 기원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창조론의 더 옳을 수밖에 없는 과학적 데이터와 증거들을 많이 제시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14살 때 미국에 건너와 MIT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델라웨어주립대에서 생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김 박사는 현재 연방 특허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용진 목사는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 세미나를 잘 마쳤다”며 “주로 영어로 진행된 세미나가 1.5세와 2세 젊은이들의 신앙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1세 교회에 속한 영어권 교회가 아닌 이민 1.5세와 2세를 위해 독립적으로 탄생한 새영커뮤니티교회는 ‘교회다운 교회, 이민사회를 변화시키고,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라는 표어를 내걸고 있다.
www.renewalspirit.org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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