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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공대 10개년 캠퍼스 개발계확 발표

2012-09-1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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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스티븐 공대가 10개년 캠퍼스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학교 확장에 나섰다.
호보큰에 위치한 대학은 학부생 정원 60% 증원과 캠퍼스 확장계획이 담긴 학교 개발 계획안을 14일 공개했다.

계획안에는 2022년까지 약 4억 달러의 비용을 마련해 교수 100명을 추가 충원하고 현재 2,550명인 학부생 정원을 4,000명으로 늘리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캠퍼스 확장 안에는 맨하탄 스카이라인이 보이는 부지에 새롭게 건물을 세워 명실상부 명문 공대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대학의 10개년 개발 계획안을 시작한 대학은 동문이 운영하는 성공한 기업인 ‘그레그 자이언포르테’로부터 새로운 캠퍼스 건물 신축을 위한 1,000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현재까지 총 1,400만 달러를 모았으며 추가 3,000만 달러 모금 캠페인에 돌입한 상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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