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6개 교회· 36명 목사회원으로 성장”

2012-09-1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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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워싱턴노회(노회장 함상권 목사)가 11일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제 10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이번 노회에서는 송동길 목사와 정성 목사가 안수를 받았으며 송영종 목사(진리의교회), 최일승 목사(월드그레이스교회), 박종우 목사, 장진혁 목사가 새 회원으로 가입했다.
서기 이기훈 목사는 “이번에 처음 목사 안수를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15명의 회원 목사로 시작해 설립 5년 만에 26개 교회와 36명의 목사 회원이 있는 노회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수도노회에서 분리돼 탄생한 워싱턴노회의 초대 노회장은 정인량 목사(워싱턴영광장로교회)가 맡았으며 북버지니아와 수도권메릴랜드 지역을 관할한다.
서기 이기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노회장 함상권 목사가 누가복음 19장을 본문으로 ‘종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으며 부서기 장재윤 목사의 기도, 김양식 목사의 축도 가 있었다.
임직 예배는 함상권 목사의 사회로 허성무 목사(기도), 정인량 목사(설교), 정명섭 목사(권면), 송동길 목사(축도)가 순서를 맡았고 정인량 목사는 ‘코람데오의 목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영광”을 강조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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