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 해외선교기관 ‘인터콥(INTERCP)’이 9월27일부터 11월16일까지 메릴랜드 컬럼비아 소재 아름다운교회에서 비전 스쿨을 연다.
매년 봄(3-5월)과 가을(9-11월)로 나뉘어 열리는 비전 스쿨 참가 대상은 미전도 종족 선교에 관심이 있거나 헌신하기를 원하는 사람.
‘21세기 세계선교현황’ ‘미전도종족과 전문인 선교’ ‘한국교회사’ ‘선교와 문화’ ‘중보기도와 영적전쟁’ ‘선교 명령, 소명 그리고 헌신’ ‘이슬람 역사와 이해’ ‘사역과 은사’ ‘한국학’ ‘사역과 영성’ ‘BTJ 선교 운동’ ‘창 강의’ 등의 내용으로 훈련을 받는다.
최바울, 강요한, 임 이스마엘 등과 현지 선교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일반인들을 위한 오픈 강의도 마련되며 날짜와 시간은 20일(목)과 21일(금) 저녁 7시30분.
인터콥은 1983년 해외 선교에 관심을 갖고 있던 학생들이 조직한 한국개척선교단(Korea Tentmaking Mission)이 모체. 이 단체는 1992년 인터콥으로 이름을 바꿨다. 창의적인 접근 방법을 통해 ‘프론티어에서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하는 전문인선교단체’임을 표방한다.
작년 말 현재 40여개 종족에 6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한국에 40여개 지부, 해외에 50여개 지부를 두고 있다.
매년 개최하는 비전 스쿨에는 한국에서 6,000여명, 해외에서 2,000여명이 참가한다.
문의 (410)744-4231
주소 9198 F Red Branch Rd.,
Columbia, MD 21045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