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침례대학이 13일 가을학기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교수 및 교직원들이 함께 한 오리엔테이션은 외국 학생과 한국 학생을 구분해 두 차례 실시됐으며 학교 소개, 학사 일정 및 학칙 설명, 도서관 이용법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들이 제공됐다.
총장 장만석 박사는 인사말에서 “이민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어려움을 나누는 학교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출석 등 학교생활에 충실해주길 당부했다.
학생회는 이날 학교 관련 각종 정보가 담긴 USB를 선물하고 다과와 음료를 제공하며 첫걸음을 떼는 신입생들을 적극 환영했다.
애난데일 캠퍼스는 20일(월) 저녁 7시30분 개강예배로 가을학기를 시작하며 메릴랜드 캠퍼스는 21일(화) 저녁 7시30분에 개강예배를 갖는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