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대상은 사람입니다”
2012-07-20 (금) 12:00:00
“모든 업무는 기쁨과 감격으로”
워싱턴침례대학(WBU)이 새학기 개강을 앞두고 지난 13일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최선의 서비스로 학생들과 커뮤니티를 섬기자는 취지로 열린 교육은 교수진 및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김원억 교수(경영학)의 마케팅 강의, 각 부서별 워크샵, 비전 만들기, 필립 조 교수(경영학)의 ‘생각의 벽 허물기’ 강의, 우수 직원 표창 등의 순서가 있었다.
한 참석자는 “업무의 중요한 대상이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며 “모든 WBU 가족들이 고정관념을 버리고 성숙한 리더가 되는 계기도 얻었다”고 말했다.
장만석 총장은 인사말에서 “직원 각자가 자기 위치에서 성실하게 일할 때 WBU가 워싱턴 한인 이민사회의 기독교 문화와 학문을 지도하는 자리에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