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한인장로교회, 이창순씨 전도사 임명
2012-07-17 (화) 12:00:00
메릴랜드 랜도버힐스 소재 요나한인장로교회(허권 목사)가 15일 이창순씨에 대한 전도사 임명식을 가졌다.
이 교회 허권 목사와 워싱턴침례대학교 장만석 총장은 “전도사의 길은 어렵지만 복음 전파의 사명감을 가지면 하나님이 축복을 내린다”며 “지나간 일을 기억하지 말고 십자가만 바라보고 나아 가라”고 권면했다.
탤런트 원미경씨의 남편인 이창순씨는 한국 MBC 방송국에서 1985년부터 16년간 PD로 활동하다가 2005년 미국으로 건너온 뒤 그동안 워싱턴침례신학대학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공부해 오다 이번에 전도사로 임명됐다. 이 신임 전도사는 요나한인장로교회에서 장년부 전도사를 맡아 활동하게 된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