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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서 확인할 수 있다

2012-07-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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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학교로 전학가는 학생들 학적서류

앞으로 뉴욕 초·중·고교생들이 한국의 학교로 전출할 시 필요한 학적서류에 대한 확인업무를 뉴욕총영사관에서 간단하게 볼 수 있게 됐다.

뉴욕총영사관은 한국의 학교로 전학가는 초·중·고교생들에 한해 민원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성적·졸업·재학증명서 등 학적 서류에 대한 영사확인 서비스를 아포TM티유 제오와 함께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은 한·미 양국간 체결된 ‘외국공문서에 대한 인정요구 폐지협약’, 즉 아포스티유의 시행으로 뉴욕총영사관은 미국 학교에서 발행한 학적서류에 대해 확인을 해주지 않았다. 따라서 학교로 전학가는 민원인은 미 연방국무부 사무실을 방문, 아포스티유 인증서를 받아 한국의 학교에 제출해야했다. 그러나 아포스티유 시행에 따FMS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최근 급증하면서 이같은 새로운 방침을 세우게 됐다는 총영사관측의 설명이다.

다만 영사확인 서비스를 받기전 미국 정부의 공증체계에 따라 서류에 대한 공증절차를 밟아야 한다. 문의:646-674-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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