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이한 뉴욕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뉴욕시 ‘서머 펀 가이드 2012(Summer Fun Guide)’가 발간됐다.

가이드는 뉴욕시정부 산하 청소년 지역사회 개발국(DYCD)이 매년 발간하는 것으로 7월1일부터 9월3일까지 기나긴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뉴욕시에서 맘껏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무료 또는 저가의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 정보가 총망라돼 있다. 또한 행사 정보는 주간 단위 및 보로별로 찾기 쉽게 정리돼있으며 뉴욕시내 해수욕장과 수영장, 바비큐 장소도 안내돼 있다. 이외 무료 관람이 가능한 박물관 정보와 뉴욕시에서 가볼만한 숨은 명소에 대한 정보도 함께 실려 있다.

가이드는 뉴욕시정부 웹사이트(www.nyc.gov/dycd)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최현화 인턴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