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공립교 교직원 해고 통보
2012-06-20 (수)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 뉴욕시내 24개 공립학교 교직원들이 18일 일제히 해고를 통보받았다.
교사를 비롯해 학교 행정직원 및 보조 교직원 총 3,671명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을 기점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 할 형편에 처했다. 이들은 같은 자리에 새로운 이름으로 문을 여는 학교 또는 다른 학교에 일자리를 신청할 수 있다.
마이클 블룸버그 행정부는 올해 교육개혁 일환으로 공립학교 평가에서 최하위에 속한 24개교를 폐교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퀸즈에서는 플러싱 고교, 뉴타운 고교, 윌리암 브라이언트 고교 등이 새로운 이름과 교직원으로 올 가을 새로 문을 열게 된다.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