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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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 프리-K 지원자 3분의1 입학 못해

2012-06-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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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학교의 올해 가을학기 프리킨더가튼 프로그램 입학을 신청한 지원자 3분의1이 오갈 곳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올해 지원자는 총 2만9,072명으로 이중 30%에 달하는 8,800여명은 가을학기 입학할 학교를 통보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는 특정 학군이나 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집중된 때문으로 시 전역에는 입학 정원이 2,200여개 가량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이번 주 11일을 기해 학교 배정 통보를 마무리했으며 통보를 받은 학생들은 이달 22일까지 해당 학교를 방문해 등록해야 한다.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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