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말씀과 기도가 능력의 원천”

2012-06-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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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한인교회(양광호 목사)가 호성기 목사(필라 안디옥교회)를 강사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부흥회를 열었다.
‘능력있는 삶을 사십시오’를 주제로 열린 성회에서 호 목사는 “지성과 감성이 아닌 말씀과 기도를 통해 성령에 의지하며 사는 영성이 능력 있는 삶의 원천”이라고 지적하면서 “우리 주변에 함께 사는 이민족들에게 눈을 돌려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도전했다.
양광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집회에서는 한사랑 찬양단과 남녀 중창단의 찬양이 있었으며 허인수 집사, 드보라중창단이 특송을 했다.
교회 관계자는 “부르짖음과 순종,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적 각성을 촉구한 허 목사의 말씀을 듣기 위해 새벽예배 시간에도 많은 성도들이 몰렸다”고 말했다.
해외한인장로회 부총회장인 호성기 목사는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메릴랜드 프레드릭 소재 안나산 기도원에서 집회를 인도한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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