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일반대학원 입학시험인 GRE가 다음 달부터 응시지역에 상관없이 동일한 응시료를 적용한다.

시험 시행기관인 ETS사는 올해 7월1일부로 GRE 개정 일반시험을 치르는 모든 응시자들은 지역에 상관없이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응시료인 175달러를 적용받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의 응시자들은 종전보다 응시료가 인하된 것이다.

GRE 개정 일반시험은 7월부터 ‘스코어셀렉트(ScoreSelect)’ 옵션을 새롭게 추가<본보 4월25일자 A1면>해 두 번 이상 시험을 치른 응시자들이 원하는 최고 점수만 선택해 입학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점수 제출 규정도 선택제로 변경한 상태다. ▲www.ets.org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