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복절도 하다 질병‘싹’
2012-06-06 (수) 12:00:00
세계인이 사용하는 만국 공통어 ‘웃음’이 만병 통치약이란 사실은 오래전에 밝혀졌다. 허나 현대인들은 각종 스트레스와 과중한 업무 등으로 병을 자초하는 사례가 많다.
그런 이유로 건강개혁운동을 펼치고 있는 ‘뉴스타트’가 11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볼티모어재림교회에서 실시하는 ‘웃음치료 세미나’는 그래서 건강, 나아가 ‘웰빙’에 대한 현대인들의 잘못된 상식을 바꿔놓을 수 있는 좋은 기회.
몸의 이상은 물론 사회적, 정서적, 정신적, 심리적, 영적 질환이나 문제를 웃음으로 예방하거나 재활 치료하는 것을 말하는 웃음 치료법은 ‘오감을 자극해 웃음을 유발’하는 방법을 통한 치료를 의미하며 의학계에서도 이미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웃음’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겔로스’인데 그 말의 어원은 ‘헬레’, 즉 건강(health)’이라는 단어의 뿌리다. 오래 전에 살았던 고대인들도 웃음이 건강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얘기다.
강사는 한국 최초로 ‘병원 웃음 치료’를 시행하고 정착시킨 사람으로 알려진 서대두 목사. 서 목사는 뉴스타트 연수원 총무, 여수요양병원 부원장 등을 지냈고 현재 캐나다 토론토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서 목사는 11-12일 당뇨병, 13-14일 고혈압, 15-16일 암의 원인과 예방, 치료에 대해 각각 강연하며 집회 시간은 매일 저녁 7시30분(토요일 오후 3시30분).
문의 (410)370-7671
주소 3291 Saint Johns Ln.,
Ellicott City, MD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