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실무자들이 상세 설명
2012-05-04 (금) 12:00:00
사진: 세미나에서 테니 안 부행장이 태미 하자르 부부행장(우측 앉은 이), 보니 보드 부행장과 함께 주택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택 숏세일 및 차압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은행 실무자로부터 직접 듣는 기회가 마련됐다.
일리노이한인부동산인협회는 2일 윌링 타운내 한인문화회관에서 숏세일•차압과정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엔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테니 안 부행장과 태미 하자르 부부행장이, 체이스은행에서 보니 보드 부행장 이 강사로 나서 최신 정보와 시장 흐름 등을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테니 안 부행장이 태미 하자르 부부행장과 보니 보드 부행장에게 고객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대답을 듣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진들은 “숏세일은 판매자가 제출해야 할 서류가 많고 그 과정이 오래 걸린다. 예를 들어 실직이나 가장의 사망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며 “이처럼 절차가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판매자와 에이전트간 원활하고 신속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숏세일이 빨리 끝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흔한 질문 중 하나가 모기지 페이먼트가 연체되지 않았는데도 숏세일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라며 “이 경우 숏세일은 가능하지만 여전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사진들은 또 “숏세일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구제정책인 HAFA가 연말에 끝나는 만큼 가급적 올해 안에 숏세일 절차를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부동산인협회 김세미 회장은 “당초 이 세미나는 부동산 에이전트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동포사회의 관심이 높아 일반에게도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