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CN은행, 12일 시카고지역 각계 인사 초청 만찬
사진: BBCN은행 만찬에서 엘빈 강 회장 겸 최고운영자가 은행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BBCN은행 시카고 2호점이 올 연말에 설립될 전망이다.
LA에 본점이 있는 BBCN은행은 12일 노스브룩 소재 힐튼호텔에서 지역 인사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만찬 행사를 열고 평소 은행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카고 한인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BBCN은행 김규성 동부총괄전무 환영사, 허철 시카고총영사 축사(김지욱 영사 대독), 앨빈 강 BBCN은행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은행 소개, 권용철 상공회의소 회장 건배 제의, 김종갑 한인회장 기조연설, 감사패 전달(김용한, 홍기표), 보니타 리 BBCN은행 부회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폐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앨빈 강 회장은 “우리 은행은 명실 공히 전국 최고의 아시안계 은행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앞으로도 시카고를 비롯해 지점망을 꾸준히 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인사회로의 환원에도 관심이 많아 현재 10만달러 규모의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한국일보 LA본사가 주최하는 헐리우드볼 공연을 후원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카고지점 이평무 본부장은 “현재 글렌뷰 타운내 시카고 2호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아직 건물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은행감독국의 승인 절차가 남아 있다. 11~12월 정도는 돼야 오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BBCN은행은 지난해 12월 1일 나라은행과 중앙은행이 합병함으로써 탄생했으며, 자산 52억달러, 예금액 40억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한인 최대의 은행이다. 일리노이를 비롯 캘리포니아와 뉴욕, 뉴저지, 워싱턴 등에 총 44개의 지점이 설립돼 있으며 시애틀과 덴버, 달라스 등에 융자사무소가 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