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평생교육 프로그램 본격 실시

2012-04-1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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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스트대 워싱턴캠퍼스(학장 고유경)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본격 실시한다.
목회자는 물론 평신도, 차세대 자녀들을 위해 마련되는 평생교육은 학위 취득에 필요한 비싼 등록금 부담 없이 원하는 분야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비학위 프로그램. 4-8주 혹은 한 학기 정도의 수업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게 되면 그 분야 전문가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9월3일 개강하는 가을학기에 준비된 프로그램은 평신도 성경대학(1년), 상담 & 코칭대학(1년), 노년학 수료증과정, 음악 컨서버토리(WCCM), 경배와찬양 리더훈련원(IGCCM), 스마트/멀티미디어 세미나(IMMM) 과정, 평신도성경대학은 최시영 박사(성경일독사역원장), 상담/코칭대학은 오광복 박사(가족성장 상담센터 소장), 노년학 수료증 과정은 고양곤 박사, 음악 컨서버토리는 이성희 박사(워싱턴음악인협회 회장), 경배와찬양 리더훈련원은 이성복 교수(주찬양선교단 미주단장), 스마트/멀티미디어 세미나는 홍진희 교수(스미소니언 한국관 디렉터)가 강의를 맡는다.
스마트/멀티미디어 세미나는 23일부터 7주 동안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초급) 오후 2시, 주중에는 화요일 오후 6시와 목요일 오후 6시(중급)에 각각 클래스가 열린다. 또 6월11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의 PEP(Power English Preaching) 훈련원장인 정영진 박사의 영어설교 훈련 세미나가 개설되는데 오전, 오후반이 있다.
문의 (703)626-8712, (571)730-4750
wdc@midwest.edu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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