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어린이재단 시카고지부…1,390달러 모금
사진: 일일찻집을 연 GCF관계자들과 후원금을 기부한 인사 등이 기념촬영을 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 시카고지부(GCF)가 7일 나일스 타운내 아씨플라자에서 불우아동돕기 기금 모금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GCF는 이날 커피, 티, 생강차, 대추차, 궁중차, 국화차, 녹차 등의 차 종류를 5달러에 판매했으며 두텁떡을 서비스로 제공했다. 아씨플라자를 방문한 일부 고객들은 가난으로 인해 끼니를 거르고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돕는다는 취지에 공감한 듯 일일찻집에도 들러 차를 마시거나 별도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기꺼이 동참하는 모습이었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제임스 박씨는 “마침 국산차를 한번 마셔보고 싶었고 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움직임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적은 돈이지만 호주머니를 털었다”고 말했다.
염애희 회장은 “전세계의 어려운 아동들을 돕기 위해 일일찻집을 마련했다. 차를 구입하신 분들, 별도의 후원금을 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CF는 이날 총 1,390달러의 기금을 모금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