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GF 실행위 모임, 세계 오순절 교회 나아갈 방향 논의
▶ 회원배가운동. 미주성회 100주년 기념행사 등 논의
회의 마지막 날인 28일 만찬에서 자리를 함께 한 조용목 목사(왼쪽부터)와 세계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조지 우드 박사, 김남수 목사.
세계 하나님의성회(WAGF)가 26~28일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김남수)에서 실행위원회 모임을 갖고 세계 오순절 교회의 방향을 논의했다.
전 세계 하나님의 성회 소속 총회장(실행위원) 65명은 사흘간의 연석회의를 갖고 2020년까지 회원교회 50만 교회, 교인 1억명을 목표로 잡고 세계 교회들의 영적각성을 위해 힘쓰고 회원 배가운동을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오순절 교회를 대표하는 하나님의 성회(AG)는 전세계 35만 교회와 6,500만 명의 성도들이 소속돼 있다.
실행위는 또한 2014년 미주리에서 열리는 미주하나님의 성회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와 재해지역 구제사역 등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프라미스교회가 주도하고 있는 어린이 복음사역인 4/14 윈도 선교전략이 큰 관심을 끌었다.4/14 윈도는 4~14세까지의 세계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구원하는 복음운동으로 나이는 4~14세 이지만 18세까지의 모든 연령을 포함한다. 4/14 윈도는 루이스 부시 목사가 20년간 주장해온 지리적 개념인 10/40(북위 10도~40도 사이에 있는 지역으로 세계인구의 4분의 3과 세계 미전도종족 95%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 사역을 김남수 목사가 함께 세대적 개념으로 보완해 만든 어린이 선교 전략을 의미한다.
세계 하나님의 성회 북미 대표 5인 실행위원중 한명인 김남수 목사는 28일 회의에서 설교를 통해 4/14 윈도 선교전략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기독교는 4/14의 어린이를 복음화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를 대표한 특별 실행위원으로 회의에 참석한 조용목 목사(은혜와 진리교회)는 “이번 회의에서 4/14 윈도에 대한 보고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자녀수와 교인수가 줄고 있는 한국에서 앞으로 교회가 살길이 무엇인가 고민해왔는데 프라미스교회가 내세우는 4/14 윈도 선교전략을 한국 목회에적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목사는 30일부터 4월1일까지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회장 백문현 목사) 주최로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는 연합부흥집회에서 말씀을 전한다.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