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능있는 불우 청소년 도와요”

2012-03-1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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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클래시컬 유스 오케스트라 창단 주축 총국 내방

“재능있는 불우 청소년 도와요”

뉴욕 클래시컬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에 한창인 국제예술가협회 홍성표(왼쪽부터), 김정연, 오재경 회원, 김진환 대표가 16일 본보 뉴저지 총국을 방문해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음악에 재능 있는 불우 청소년 지원에 주력하겠습니다.”

‘뉴욕 클래시컬 유스 오케스트라’ 창단준비에 한창인 국제예술가협회 김진환 대표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성화로 가정형편을 이유로 전문음악인의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두 달 전 뉴저지에서 유스 오케스트라를 출범시킨 박 대표는 뉴욕 퀸즈와 롱아일랜드, 스태튼 아일랜드 유스 오케스트라를 연이어 출범시켜 총 4곳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뉴욕 퀸즈와 롱아일랜드 유스 오케스트라는 ‘나눔 미션(구 GMA)’과 함께하기로 해 불우한 환경에 있는 청소년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뉴욕 클래시컬 유스 오케스트라의 모체라 할 수 있는 ‘뉴욕 클래시컬 심포니 오케스트라(NYCSO)’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전문연주자들이 각 지역을 순회하며 매주 한 차례씩 ‘개인 및 그룹 레슨’을, 매달 한 차례씩 ‘오케스트라 레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가정형편 때문에 음악을 포기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퀸즈와 롱아일랜드 오케스트라는 이달 20일과 27일 두 차례 오디션이 예정될 정도로 이미 한인 청소년들의 호응이 뜨거워 4월 초 출범이 초읽기 들어갔다. 대상은 4~11학년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륫, 클라리넷, 호른 등이며 지역별로는 20명 내외로 단원을 구성할 예정이다. 4개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될 뉴욕 클래시컬 유스 오케스트라는 3개월에 한 번씩 각 지역별로 연주회를 열게 되며 모든 단원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연주회는 1년에 두 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퀸즈와 롱아일랜드 지역의 유스 오케스트라 오디션 문의는 516-662-9322로, 뉴저지와 스태튼 아일랜드 지역 오디션 문의는 917-561-1166로 하면 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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