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크리스티의 한국미술 전문가인 김혜겸(오른쪽)씨가 한국미술품 경매의 하이라이트 작품인 청화백자용호항아리를 설명하고 있다.
뉴욕 크리스티가 15일 프리뷰 행사를 갖고 경매에서 거래될 한국미술품을 공개했다. 크리스티는 21일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미술품 경매를 실시하기 앞서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소장가들과 언론에 하이라이트 작품들을 선보였다.
한국 미술품 경매에는 100만 달러 이상의 경매가가 예상되는 18세기 조선시대 청화백자용호항아리와 작자미상의 19세기 8폭 병풍(예상가 6만~8만 달러), 19세기 청화백자8각용문연적(예상가 5~6만 달러), 현대미술작품으로 김기창 화백의 풍속화 ‘무희들’(Dancers) 등 모두 50여점이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