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컴퓨터 그래픽 합동전 열어요.

2012-02-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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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한인 초등학생 4명, 3월5일부터 FGS갤러리

뉴저지 출신 한인 초등학생 4명이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합동 전시회를 갖는다. 주인공은 네이든 헤일 초등학교에 재학하는 조윤영(9·4학년)양, 이준수(9·4학년)군, 권오빈(8·2학년)군과 스프링 몬테소리 스쿨의 권이삭(10·4학년)군으로 전시회는 3월5일부터 17일까지 뉴저지 잉글우드 소재 FGS 갤러리에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조양은 이미 팰팍과 노우드 등 지역 공립도서관에서 최연소 작가로 개인전을 열었던 실력파이고 독서광인 이삭군과 미술을 좋아하는 오빈군 등 권군 형제와 레고 신동으로 불리는 이군이 함께 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50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보다는 창의력을 앞세운 디자인으로 컴퓨터를 가깝게 접하고 있다는 전시회 주인공들은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이 최첨단 세상을 살아가는 자라나는 세대에 건전한 문화생활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취지로 전시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지도교사 클라라 조씨는 컴퓨터 그래픽은 그림에 소질이 없는 학생들도 기본 도구를 이용해 손쉽게 그릴 수 있고 집중력과 창의력, 인내심까지 길러준다며 학교 프로젝트는 물론 광고, 패션, 그릇, 자동차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미래 전문직을 꿈꾸기에도 유익한 분야라며 관심 있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전시회 관람을 당부했다.

조양은 조영하·클라라 조씨 부부의 외동딸이고, 이군은 이태욱·박정이씨 부부의 외아들, 이삭·오빈 형제는 저스틴 권·마리아 신씨 부부의 장남과 차남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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