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장로교회 장영춘 목사 초대 원로목사 추대
▶ 노회 공로목사 추대. 선교단체 이사장 취임도
장영춘 목사(왼쪽)가 퀸즈장로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된 후 이사 최창섭 목사로부터 단비미션 이사장 취임패를 전달받고 있다.
1세대 교계지도자를 대표하는 장영춘 목사가 26일 38년간 담임목사를 맡아 섬겼던 퀸즈장로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장 목사는 지난해 12월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직을 박규성 목사에게 물려주고 조언자로서 아름다운 동행길에 오른 후 이날 퀸즈장로교회 최초의 원로목사가 됐다.또한 교회 원로목사와 함께 미동부지역에서는 최초의 노회 공로목사로 추대되는 한편 복음이 닿지 않은 메마른 땅에 성령의 단비를 내리는 선교단체 ‘단비미션 인터내셔널’ 이사장에 취임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노회장 이원호 목사)는 25년 이상 목사로 시무하고 회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자격이 주어진 공로목사로 장 목사를 결정하고 이날 원로목사 추대예배에서 공로목사 추대패를 전달했다.
장 목사는 1957년 혜성교회 전도사를 시작으로 1960년 총회신학교를 졸업하고 1966년 경기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1968년 유학차 도미했다. 1972년 8월 뉴저지장로교회를 설립한 후 뉴욕으로 옮겨와 1974년 2월 퀸즈장로교회를 창립했다.이후 1983년~84년 동안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을 역임하고 1987년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를 설립해 현재까지 학장으로 있으며 같은 해 미주기독교북방선교회 회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사역하고 있다. 또 1989년부터 미주기독교복음주의연합회 회장으로 있다. 1992년부터 미주크리스천신문 발행인, 2009년부터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대표의장 등을 맡고 있다.
이처럼 55년간 목회자로서 쉼 없이 달려온 장 목사는 일선에서 물러남과 동시에 단비미션인터내셔널 이사장으로 취임, 해외선교에 주력하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단비미션은 선교다큐멘터리 제작과 해외선교, 장학금을 통한 선교지 현지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연합선교단체이다.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