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911 늑장대응으로 버클리 주민 구타당해 숨져
2012-02-22 (수) 12:00:00
911에 신고한 남성이 경찰의 늑장대응으로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버클리 힐 거주 피터 쿠커(67)가 용의자 다니엘 디윗(23)이 내리친 화분에 맞아 숨졌다.
버클리 경찰국은 20일 발표를 통해 무단침입 신고를 받았지만 오클랜드에서 UC버클리로 향하는 시위대에 정신이 쏠려 있었다고 해명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않았음을 시인했다.
용의자 디윗은 알라메다 고등학교에서 풋볼 선수로 활약했으며, 그의 부친은 아일랜드 시티 역사상 첫 흑인 시의원을 지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