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 미주법인(이하 정관장)은 미주사회의 홍삼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16일부터 22일, 홍삼소개 이벤트를 펼쳤다.
클린턴 전 대통령 자선재단인 ‘Clinton Foundation’ 주관으로 가주 라퀸타에서 개최된 PGA투어 휴마나 챌린지(Humana Challenge)에서 정관장 홍삼을 홍보했다.
유명연예인, 스포츠스타, 저명인사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번 대회에서 정관장은 다양한 홍삼제품과 홍삼요리 등을 선보여 우수한 품질, 독특한 맛으로 주목받았다.
지난19일 선수식당에서, 22일 기자식당에서 홍삼제품을 전시하며 홍삼갈비찜, 홍삼 아이스티 등을 소개해 시식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선수단과 기자단에게 특별 제작한 홍삼정차와 정캡슐을 증정했다.
대회장인 PGA WEST 골프클럽 내 부스에서는 갤러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미 주류시장 겨냥제품인 홍삼차와 에너지 음료의 시음회를 가져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정관장 이흥실 마케팅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면역력 강화, 혈류개선, 뇌기능 활성화 등 대한민국 홍삼의 우수한 효능을 세계 각국 PGA유명선수, 미디어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미 주류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로서 정관장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스포스 선수들의 체력관리비법이 정관장 홍삼에 있다는 것과 관련, 정관장 측은 체내 젖산 축적을 막아 피로를 빨리 회복시켜주고 도핑 테스트에서도 안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휴마나 챌린지는 1960년 시작된 미국 골프협회(USGA)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자선후원행사의 성격을 가진 대회이며 밥호프 클래식이라는 대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클린턴 재단이 주관하는 자선 성격의 명문대회로 올해 첫 미 본토에서 열리는 PGA투어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인 선수로는 앤소니 김, 찰리 위, 배상문 선수 등이 있다.
▲문의: 대표전화(877)999-2304, 미주법인(562)860-2323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