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교회 설날맞아 세배.윷놀이 등 다양한 행사
뉴욕순복음연합교회 유초등부 어린이들이 어른들에게 세배를 올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욕순복음연합교회>
한인교회들도 우리 고유의 민속 설을 즐기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양승호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순복음연합교회는 설날을 맞아 22일 연례행사인 윷놀이 대회를 개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1.5세 및 2세들에게 한국 전통 예절을 가르쳤다. 이날 유초등부, 중고등부 학생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목회자들과 교회 어른들에게 단체 세배를 올리는 한편 교인들이 다함께 떡국을 나눠 먹으며 덕담을 즐기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양승호 담임목사는 윷놀이 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짧은 시간이나마 고향의 향수를 느끼며 하나님 은혜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어 줄 것을 축원했다.
뉴욕비전교회(담임목사 김연규)도 같은 날 전 교인이 참가한 설날 윷놀이 대회를 열고 어린이들의 세배와 함께 윷놀이로 설을 즐겼다. 후러싱제일교회(담임목사 장동일)도 설을 맞아 29일 오후 3시30분부터 7시까지 교회 친교실에서 윷놀이, 팽이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종이접기, 널뛰기, 공기놀이, 한복경연대회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