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위한 소셜서비스 확대``
▶ 시니어 생활영어 커리큘럼 개발 ESL 강좌 증설,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운용으로 활력 더할 터
2012년 SV한미봉사회는 동포사회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봉사기관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 위기에 처한 한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그에 필요한 서비스 확대에 역점을 둔다.
이현아 관장<사진>은 “봉사회는 시대마다 요구되는 프로그램들을 기획 실행해야 하기 때문에 변화한다”며 “경기침체 장기화로 저소득층 한인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어 사회복지 혜택 신청부문을 강화 개선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봉사회는 푸드스탬프 및 메디칼, 실업보험수당, 전화요금 및 PG&E절약, 정부보조아파트 신청대행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운영 프로그램 절반 이상을 강사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참여폭을 넓혔다. 프로그램 운영비 절감으로 시니어 저소득층의 참여가 이전보다 늘어났다. 이관장은 “연간 150여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며 “봉사자 전원의 시간을 합쳐 보니 풀타임 직원 7명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도 SV봉사회는 자원봉사자가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 관리 운용에도 힘을 쏟아 봉사회 운영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관장은 “관장의 역할은 모든 직원, 자원봉사자, 회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관리하고, 원칙을 지켜 누구하나 불공평을 경험하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봉사회 목적을 실제적으로 실현해가는 사람”이라 밝혔다.
한편 이관장은 “새해에는 ESL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시니어분들이 공공장소에서 생활영어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 개발이 끝나는 대로 강좌를 증설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한미봉사회 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아파트 설립과 인접건물 구입을 위한 장기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이관장은 “한인이 더욱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은 모든 민족을 포용하는 것”이라며 “화합과 봉사로 조화를 이뤄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