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평가회사, SV 1.6%* SF 0.1%* 상승예상
▶ SJ∙EB지역 주택경기 호조, CC지역은 편차 커
2012년 베이지역 주택가격이 안정화로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네바다카운티 트러키 부동산 평가회사인 클리어 캐피탈이 내놓은 예측에 따르면 주택가격 안정화는 홈바이어들이 아직 크레딧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투자자들의 구매경쟁이 불붙지 않았지만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를 나타내는 청신호라 발표했다.
클리어 캐피탈은 2011년 SF-오클랜드-프리몬트 도심지역과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주택가격이 4.7% 하락한 것과 비교할 때 2012년 큰 하락폭은 없으며 안정세로 접어들 것이라 예측했다. 실리콘밸리 도심지역 주택가는 2011년 2.5% 하락했으나 올해 1.6%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SF 도심지역 주택가는 2011년 4.7% 떨어졌으나 2012년 0.1% 상승할 것이라 예측했다.
지난 4년동안 베이지역 주택가격은 반등의 조짐이 없었다. 2008년 SF도심지역이 35%, 실리콘밸리 지역이 28% 급격히 하락, 부동산시장의 침체기를 가져왔다. 2010년 SF, SV지역이 소폭 상승했을 뿐이다.
또한 클리어 캐피탈은 미 전역 주택가는 2011년 2.1% 하락했으나 2012년 0.2% 상승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손성원 경제학자 겸 캘리포니아 주립대 석좌교수는 주택경기는 경제회복의 지표라며 올해 저이자율과 다목적주택 재건축 활기로 2012년주택경기가 회복될 것이라 전망했다. 손 교수는 실리콘밸리 지역은 베이지역 어느 곳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이미 경기회복세에 진입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에이전트들은 부동산시장에 매물로 나온 주택수는 아직 적고 바이어들은 크레딧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버클리 지역의 그럽 컴퍼니는 “이스트베이 지역은 매매주택의 20%가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며 “저금리의 호조건과 지금을 주택구입시기의 최적기라 판단한 바이어들의 심리가 큰 작용을 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콘트라코스타 지역은 회복세로 접어든 지역과 그렇지 않는 지역으로 고르지 않는 편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바라 새프랜 콘트라코스타 리얼터연합 대표는 “2011년 이 지역 단일 주택가격은 4%, 콘도 가격은 4.6% 하락했다”며 “2012년 주택가격은 안정세로 접어들 것이고 숏세일은 지속될 것”이라 내다봤다. 새프랜은 “그러나 여전히 포클로저 마켓은 위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신영주 기자>